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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자 감독과 베드신 안 찍겠다" 키이라 나이틀리 파격 선언
영국 출신 유명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. 연합뉴스 “남성들의 시선에 맞춘 베드신은 불편해요. 앞으로 안 찍겠습니다.” '캐리비안의 해적' 시리즈부터 '러브 액츄얼리' 등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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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·아빠 합의 땐, 엄마 성도 물려받게 된다…제도 변경 추진
정부가 자녀에 대한 부모의 양육책임 규정을 법에 담고, 이혼 등으로 자녀를 부양하지 않는 부모에겐 자녀가 직접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. 또 자녀의 성(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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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산재로 집에 못 돌아온 아들·동생, 지금도 계속 죽어나간다"
영하의 날씨, 텐트 사이로 들어오는 칼바람을 맞으며 새해를 맞은 이들이 있다. 산업재해로 사망한 가족을 둔 산재 피해 가족이다. 이들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중대재해기업처벌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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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소리 없는 학대’를 아시나요…아동학대 의심신호 ‘방임’
[연합뉴스TV] “꼭 때려야만 학대인가요. 아이를 혼자 두는 것도 엄연한 아동학대입니다.” “어릴 때 엄마 찾아 집 나간 기억은 누구나 있잖아요. 보호자의 부주의가 아쉽지만, 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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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이 생각보다 밝네요" 미혼모 가슴 후벼판 이말, 사양합니다
미혼부 김지환씨와 딸 사랑이. 본인 제공 출산율이 떨어지고 결혼은 줄어든다는 뉴스가 쏟아지던 지난해 11월, 한 생명의 탄생이 한국 사회의 이목을 끌었다.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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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이 생각보다 밝네요" 미혼모 가슴 후벼판 이말, 사양합니다
미혼부 김지환씨와 딸 사랑이. 본인 제공 출산율이 떨어지고 결혼은 줄어든다는 뉴스가 쏟아지던 지난해 11월, 한 생명의 탄생이 한국 사회의 이목을 끌었다.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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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관·지자체장은 빼고 경영자만 처벌?…꼬이는 중대재해법
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인근에서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. “용균이가 엄마에게 가는 길” 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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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국의 퍼스펙티브] 정치지도자가 풍차에 덤벼들면 국민이 불행하다
━ 돈키호테와 레임덕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·칼럼니스트 스페인 라만차의 시골 귀족 돈키호테는 기사도 소설을 너무 좋아했다. 밤낮으로 읽다 현실과 소설을 혼동했다. “세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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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선데이 칼럼] 결혼하지 않는 사람들
양선희 대기자/중앙콘텐트랩 대학평가원장 남자가 진심으로 부러웠던 장면이 있었다. 중국 드라마를 하나 본 적이 있는데, 나이만 먹은 철없는 중년의 남자에게 어느 날 16세 소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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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사랑의 매’ 이제는 정말, 안되나요?
[사진 svgsilh] “신종 코로나 감염증(코로나19) 때문에 학교 온라인 수업만 틀어놓고 매일 눈 피해 휴대전화 게임 아니면 유튜브만 보네요. 학습지는 몰래 정답지를 베껴 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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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혼부 ‘사랑이 아빠’ 눈물 닦아준다…출생신고 전이라도 양육수당 지원
한 살 아들을 아내 없이 홀로 키우는 장모(28)씨는 수 개월째 아동수당과 양육수당을 못 받고 있다. 아들의 출생신고를 하지 못해서다. 가족관계등록법 제46조에 따르면 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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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난 아내 이름 안다는 이유로, 아들 출생신고도 못한 아빠
보건복지부지가 지난 15일부터 출생신고가 어려운 미혼부 가구에 자녀의 경우 출생신고 전에도 아동수당,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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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열정페이' 현장실습생에 최저임금 75%이상 지급, 재택실습도 허용
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6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 연합뉴스 연간 15만여명의 대학생이 기업에 현장실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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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00만원만 내면 때려도 되나요" 임신중 매맞은 엄마의 절규
‘저는 살고 싶습니다. 저는 아이를 지키고 싶은 엄마입니다. 온 마음으로 간곡히 청원합니다.' 지난 8월 6일 20대 여성 A씨가 '가정폭력 처벌 강화를 간곡히 청원합니다'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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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00만원만 내면 때려도 되나요" 임신중 매맞은 엄마의 절규
‘저는 살고 싶습니다. 저는 아이를 지키고 싶은 엄마입니다. 온 마음으로 간곡히 청원합니다.' 지난 8월 6일 20대 여성 A씨가 '가정폭력 처벌 강화를 간곡히 청원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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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진보법관 긴즈버그 자취···트럼프는 무엇이 그리 두려웠나
지난 9월 18일 별세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연방대법관이 9월 29일 비공개 가족 추도식 뒤 버지니아 주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되면서 장례 절차가 끝났다고 AP통신 등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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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결국 보수 대법관 지명…"긴즈버그 무덤서 뒤집어질 것"
에이미 코니 배럿(48) 미국 제7연방고법 판사. AP통신=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별세한 ‘진보의 아이콘’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전 연방대법관 후임으로 에이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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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조은희 서초구청장의 ‘슈퍼스타 도시 서울’ 개조론
■ 서울시의 뉴타운 해제와 정부의 징벌적 세금, 임대위주 공급이 집값 폭등 초래 ■ 서초구 재산세 50% 감면 추진은 구청장의 도리, 핀란드형 청년기본소득도 실험 ■ 강남 주택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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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 없이 외친 "난 반대한다"...세상 바꾼 그녀의 마지막 판결
“성별을 이유로 차별하는 연방법률이 170여개나 됩니다.” 2018년 개봉했던 영화 ‘성적 차이를 이유로(On the basis of sex)’의 나오는 대사입니다.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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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정신질환 앓는 배우자와의 이혼 허용될까
━ [더,오래] 김성우의 그럴 法한 이야기(15) A(여)는 2006년부터 바이러스와 오염에 대한 강박 관념을 가지게 됐고, 지나치게 자주 손을 씻고 청소를 하는 증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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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4주아기 낙태한 의사 '유죄→무죄'…넉달 남은 낙태죄의 운명은
한 여성단체연합 회원들이 합법적 임신중절을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. (※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) [뉴스1] 34주 된 아기를 낙태 수술한 의사가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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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 사람들 죄 밝혀달라" 고(故) 최숙현법, 국회 문체위 통과
고 최숙현 선수의 어머니가 지난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'철인 3종경기 선수 가혹행위 및 체육 분야 인권침해에 대한 청문회'에 출석, 눈물을 흘리고 있다. 연합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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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르켈 한마디가 EU 살렸다…1030조원 기금 합의 막전막후
EU 회원국 정상이 20일(현지시간) 7500억 유로 기금 조성을 위한 회의 중 서류를 검토하고 있다. 오른쪽에서 세번째 프랑스 마크로 대통령과 맨 오른쪽의 메르켈 총리가 결정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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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서 불륜 언급했다 소송당한 김세아…"나도 피해자다"
4년 전 스캔들과 관련한 비밀유지 위반으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배우 김세아가 "이미 모두가 아는 내용만 말했으며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려고 한 의도는 없었다"고 반박했다.